尹 탄핵에 분노한 보수단체, 헌법재판소 앞에서 "탄핵 무효"
한국일보 원문 전송 2024-12-14 https://news.nate.com/view/20241214n16754
탄핵 가결 소식에 곳곳에선 한탄이 쏟아졌다.
고성을 지르거나 눈물을 흘리거나 둥글게 모여 기도를 하기도 했다.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 채 자리를 뜨는 참가자도 있었다.
또 찬성 의사를 밝힌 국민의힘 의원 이름을 한 명 한 명 연호하며 "급살하라" 등 욕설을 내뱉거나 사퇴하라고 소리쳤다.
경기도 부천시에서 집회 현장에 나온 신정빈(38)씨는 "대통령을 배신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행태를 보니, 홀로 담화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이 자꾸만 눈앞에 아른거린다"고 눈물을 쏟았다.
이어 "대통령을 옹호해야 할 국회의원들이 어떻게 배신을 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분통을 감추지 못했다.
김진영 기자 [email protected]
2찍이니까 2만원주나? 단돈2만원에 나라를 팔아먹.. 자식들 보기 부끄럽지 않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