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가 나타났다고 했을 때 양들은 믿지 않죠. 늑대의 언어는 늑대만이 알기에 양들은 알아 듣지 못 합니다. 한자 눈멀 맹과 믿을 신은 작대기들의 연속입니다. 믿음과 눈이 머는 것은 한 끗 차이기에 그렇습니다.
우리는 기억하려 들지 않지만 청문회에서 윤석열은 늑대다고 말하던 내란의 힘을 떠올려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양떼들 마냥 늑대의 말이기에 윤석열은 강직한 검사다. 모함이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을 반대 하는 기자들 그리고 시민단체 대학생들은 일베 태극기 부대 소리를 듣다가 싸울 의지를 잃어 버렸죠. 그 일에 앞장 선 자가 김어준 입니다.
우리는 과거를 통해 배운다고 말 하지만 한 끗의 주어만 바꿔도 맹신하게 됩니다. 철학자들은 늑대가 늑대에게 말을 할 때 만큼은 진심이기에 귀를 기울이라고 했습니다. 당분간 제 일에 매진해야 하기에 이만 글을 줄입니다.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