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명을 하달한다 화려한 휴가.,
대통령이 직접 작전을 하달한다
일단 훼이크로 계엄 선포해야지..
(대략 여의도)
계엄철폐 독재타도
계엄철폐 독재타도~~~~
야이 계엄군들아 물러가라잉~~~아따 고 시발것들
뭐 줏어먹을게 있다고 여의도를 봉쇄했당가~~~
(애국가가 울려퍼진다)
윤두광의 발포명령이 무전을 타고 내려왔다
오메~~저것이 뭣이여 ..왜 계엄군들이 시민을 향해
무릎쏴 자세를?
발포하라 탕탕..
여의도는 아비규환이 되었다
학생, 임산부 모두 피흘리며 계엄군의 총 앞에 쓰러졌다
발포중지~~~~진압하라
저 빨갱이 새끼들 두들겨패~~~~
계엄군의 시민들에 대한 폭행은 계속되었다
(3일뒤)
서울시청으로 모여드는 시민들...
그들을 진압하러 계엄군이 집결하였다
빠가야로~~~~칙쇼~~~공비들이다 쓸어버려
명을 받은 계엄군이 시청으로 가고 있다
여러분..계엄군이 시청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끝까지 싸울것입니다
함께나와서 싸워주십시오. 우린 독재에 굴하지 않을것
입니다
(10일뒤)
서울의 참상은 언론통제로 전파되지 못하고
두광은 유신을 선포.
유신헌법 초대 대통령에 올라 장충체육관에서
국민통합최고회의를 개최하였다.
"본인은 현 위기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여
유신을 선포하고 반국가세력에 장악된
국회의 모든 기능을 폐쇄하고 통일을 이루는 그날까지
유신헌법에 근거해 영구히 무거운 대통령 직을 수행해나가겠습니다"
이게 윤두광의 시나리오 였으나
우리 민주시민들이 막아내었다
대한민국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