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선포 사태로 연말 송년회 일정을 죄다 취소했는데 이제 와서 살릴 수도 없고 어쩝니까. 벌써 12월 중순인데요….”
서울시 간부 A씨는 고민에 빠졌다. 행정안전부가 15일 오전 전국 시·도 부단체장들을 모아 “연말 송년회 모임을 취소하지 말라”고 당부했기 때문이다.
이날 행안부가 강조한 건 내수 진작이었다. 계엄 선포 후 혼란 등으로 내수 경기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공무원들이라도 돈을 써 지역 경기를 부양하라는 것이다.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이날 회의에서 “예정했던 겨울 축제·행사도 취소하지 말고 다 진행하라”고 했다.
https://v.daum.net/v/20241216005523385
난 술을 안마셔서 송년회가 안가본지 오래 됫네요.
마지막으로 송년회 갔던날에 폭설 내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