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씨2찍을 했더라도
아직 당신 앞에는 선택의 기회가 놓여 있습니다.
사죄를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사과를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으로써
사람다운 행동을 함으로써
사람답게 살아갈 기회가 놓여 있다는 것입니다.
제 옆에 서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같이 소리치고 싸워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사람이길 포기하는 일을 멈추어 달라는 것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당신이 선택한 대통령이 당신에게 그 기회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어찌보면 스스로 만들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사람답게 살아갈 기회!
독립투사분들에게 존경한다고 말할수 있는 자격!
순국선열 앞에 고개 숙여 묵념해도 되는 자격!
당신 앞에 있습니다.
당신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디올백 무죄라고 한 새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