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차벽으로 나뉜 안국동의 도로에서 한 쪽편에서는 환호성이 터졌고 한 쪽편에서는 고성과 욕이 터져 나오더니 이내 폭동으로 변해서 철제 의자로 경찰을 때리고 경찰 차량을 탈취하여 사고를 내면서 경찰 방송차량 위에 있던 스피커가 떨어져서 한 노인이 그것에 맞고 사망하고 낙원동으로 내려가는 길에서 심장마비로 사망자가 발생했던 그날의 기억이 생생한데 설마 이번에는 윤석열을 위해서 안국동에서 폭동을 일으키지는 않겠죠?
이제 오늘이 지나면 모든 공은 안국동 위 북촌(재동)으로 넘어가네요. 당연히 가결 될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니 이어받은 헌재는 빠른 탄핵 인용을 해줘야 나라가 안정이 됩니다. 헌재가 결정을 하는 날 또 안국동 앞에 모일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가 탄핵 인용을 당하던 날 현장에 있었는데 차 벽을 사이에 두고 축제와 지옥이 펼쳐지는 진귀한 광경을 봤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은 박근혜 만큼의 열혈 지지자들은 없어 보이네요. 전광훈 패거리 정도 나타날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