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동안 많은 국민들과 시민들이 국민의 짐 김재섭이 탄핵 소추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해서 사무실로 찾아가 항의했는데, 김재섭은 그럴만 했다고 생각 됨.
그런데 김재섭 보다 더 심각한 건 진종오 임.
지난 번에 쓴 글이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긴 했는데, 진종오가 더 문제인 이유는 국민의 세금으로 올림픽 나가서 금메달 따고, 또 평생 연금도 받음.
근데 그 연금이 내가, 여러분이, 여러분의 부모님들이 힘들게 고생해서 벌어서 낸 세금으로 주는 거임.
그런데, 정치 이념을 떠나 국민에게 총칼을 들이민 내란수괴 탄핵에 반대했음.
그런데 오늘 기회주의자처럼 탄핵에 찬성했음. 한동이 이러면 이러고, 한동훈이 저러면 저러는 줏대도 없는 한동을 위해 움직이는 사람인데, 왜 내가 힘들게 벌어 낸 세금으로 연금을 줘야 하는지 모르겠음.
탄핵 소추 표결은 비공개 무기명이기 때문에 실제로 탄핵에 찬성했는지도 알 수 없음. 하지만 탄핵에 찬성한다고 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연금을 주지말라고 할 근거가 없어졌음.
기회주의자이자, 비겁한 인간. 국민이 아닌 한동훈 시키는대로 하는 한동훈 따까리. 정말 내 세금이 얘 연금으로 지급된다는 사실에 피눈물이 난다.
마지막으로 진종오의 기자회견 전문을 한 문장마다 조목조목 따져서 반박할 수 있는데, 귀찮아서 하기 싫음. 내가 하지 않아도 이미 여러분들이 다 알 거라고 생각함.
피 같은 내 돈, 피 같은 내가 벌어 낸 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