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보배드림을 탓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그때 그 마녀사냥을 유도했던 김어준 유시민 등과 같은 사람들이 자기반성없이 시대의 선생 혹은 민주진영의 스피커를 자처하는 현 모습이 블랙코미디 같군요.
윤석열 같은 괴물을 욕하면서 어떻게 그 괴물이 인간의 탈을 쓰고 대통령이 됐는가 복기하지 않는다면 제2의 윤석열은 다음 세대에 다시 한 번 탄생 할 겁니다.
싸움을 하려거든 과거와 싸워서 이겨내라는 말이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탄생을 되짚어 보면서 국힘 정당해산 그리고 각지 각처에 있는 괴물들을 쫒아내는 싸움이 계속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