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안타까운 것이 뉴진스 애들이 계약 위반한 것이 없으니 위약금을 낼 필요가 없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거 애들이 직접 생각한 것일까요? 안타까운 것이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위약금은 무조건 물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뉴진스 애들이 계약을 위반한 것이 없다고 하지만 현재 자신들이 하고 있는 것이 계약을 위반하는 것임을 모릅니다. 계약기간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 계약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그것을 깨려고 하는 행위 자체가 계약을 위반하는 것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법으로 가게되면 귀책사유를 따져서 위약금을 나누게 됩니다. 계약 자체가 불공정하거나 계약의 성립 자체가 잘못됐을 경우 그 계약을 유지할 이유가 없을 때 100\% 귀책사유가 발생합니다. 대표적으로 이달의 소녀 경우입니다. 활동을 할 수록 아이들이 빚이 생기는 이상한 계약이라 이것을 유지한다는 것은 계약자를 보호할 수 없기 때문에 위약금 없이 계약을 해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뉴진스 경우는 다릅니다.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들도 위약금 문제가 발생하는데 전 소속사에서 100\% 위약금을 받아낼 수 없다는 것이 법조계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이기더라도 100\%로 이길수는 없다는 것인데 뉴진스는 어도어의 귀책사유가 100\%라는 것을 입증이 가능할까요?
도대체 누가 뉴진스 아이들에게 너희들은 계약을 위반한 것이 없으니까 위약금 안내도 된거라고 했는지 그 무책임함으로 차후에 아이들이 소송에서 지기라도 하면 엄청나게 발생하는 위약금을 자신이 책임질 것도 아니면서 왜 그런말을 해서 아이들이 그럴 거라 굳게 믿게 했는지 알수가 없네요. 세상이 그렇게 만만하던가요?
결코 발생해서는 안되는 상황이고 이건 정말 최악의 상황인데 만약 아이들이 소송에서 져서 위약금이 엄청나게 발생한 상황에서 민희진이 손절치고 자기 살길 찾아 가버리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정말 끔찍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 것이고 그래서도 안되겠지만 약간의 가능성이라도 있다고 생각을 해보면 정말 최악입니다. 지금 위험에 놓여있는 것은 아이들 뿐입니다. 관련된 어른들은 그 누구도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지를 않습니다. 내가 보기에 너무 위태로워 보입니다.
뉴진스 아이들에게 현실을 직시해서 객관적으로 도움을 줄 사람이 필요한데 그런 것 없이 아이들만 도마위에 올라가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