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동참했습니다..
우리 둘째가 6살인데..
태어나고 한달이 되기전에 열이 높아서..
대학병원 응급실에 급하게 간적이 있습니다..
몇일 입원해서 인큐베이터에 들어가 있으면서..
온갓 검사를 다 했고..
부모 면회는 하루에 한번 오후 4시에만 가능했습니다..
뭔일이 있어도 다 재쳐두고 3시 반만 되면..
병원가서 대기했다가 들어가서..
10여분 면회를 하고 나오는데..
정말 마음이 너무 아팠고..
아이가 입원해있는 몇일동안 정말 힘들었습니다..
다행이도 큰 문제는 아니였는데요..
몇일 아이 면회하러가면서..
다른 아이 부모님들 대화하는걸 들었는데..
저희 부부는 꼴랑 몇일 병원가는것도..
걱정이 되고 힘들었는데..
한 부모는 아이 백일을 병원에서 보냈다 하시는데..
어떤 부모는 돌도 병원에서 보냈다는데..
정말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크지는 않지만 작은 금액이라도..
사랑이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습니다..
목표금액 채워서 치료 잘받고..
건강해지길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