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검 목포지청과 법무부 범죄예방목포지역협의회 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추진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수철 지청장(우측 세번쩨)을 비롯 박종일 부장검사, 박홍기 수석검사, 임아랑 담당검사, 이한철 법무부 범죄예방목포지역 협의회회장 등이 동참했다.
광주지방 검찰청 목포지청과 법무부 범죄예방목포지역협의회는 지난 5일 목포시 정의로 목포검찰청 뒤뜰에서 8개동 텐트를 치고 한마음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수철 지청장을 비롯 박종일 부장검사, 박홍기 수석검사, 임아랑 담당검사, 이한철 법무부 범죄예방목포지역 협의회회장, 문용희 신안협의회장,무안,함평,영암 지구회장 및 각 분과 위원장, 범방위원 등 120여명이 참여하여 1,6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불우시설, 독거노인, 조손가정,복지원, 여성의 쉼터, 노인복지관, 성폭력상담소 등 450여명에게 전달했다.
이한철 회장은 “이번 한마음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은 위원들간의 신뢰와 깊어지는 가슴 따듯한 소중한 시간을 갖기 위함이다” 며 “한마음대회 행사비용을 절약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해서 보다 뜻있고 남을 도울수 있는 봉사를 하자” 는 의견을 모아 이 회장이 직접 해남군에서 배추를 재배하는 생산자와 직거래로 생산자에게도 도움을 주고 더 많은 불우 이웃을 도울수가 있었다.
이수철 지청장은 이날 봉사에 함께 동참한 범죄예방 위원들을 격려하고 “지청에서도 나눌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적극 지원 하겠다”고 훈훈한 미소와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