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현실 정치판에서는 엄밀히 말하면
진보는 없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두 정당은
공히 보수 패권 정당이다
국민의힘은 오랫동안 기득권 유지해온 보수 정당이고
민주당은 새롭게 기득권화 되어 한쪽 기득권화 된 정치 집단이다.
우리 나라 언론 기레기들이
국민의힘은 보수이고 민주당은 진보라 하는데
이것부터 민의 왜곡이다.
초자본주의를 구가 하는 우리 나라 현실에서
진보 정치가 살아 남기에는 처음부터 토양적 환경이 되지 않는다
사실은 진보,보수의 이념적 대립이 아니라
두 정당이 보수 패권을 놓고 서로 차지하려는 이전투구에 의한 정치적 적대감이 한국 정치의 현실이다
좀더 노골적으로 애기하면
이념적 명분도 없고 민주적 명분도 없고
그냥 깡패 집단들이 권역 서로 더 차지 하려고 싸우는
조폭 패거리 싸움이나 다름 없다.
아마도 진보가 사라진 이유는
미국의 정치 구조를 닮아 있기 때문이라 본다
미국도 공화당,민주당 둘다 보수 정당이다
미국에서 버니 샌드스 같은 정치가 먹혀 들지 않는 것 처럼
우리 나라도 마찬 가지이다.
한쪽이 더 썩었고 한쪽은 조금 덜 부패했다는
정도의 차이일뿐
양쪽다 부패한 보수 정당들이다
왜냐하면 이들의 최대 목적은 정권 탈환이지
명분, 진보적 정책의 사수 이런 것 없다
진보당,정의당 류들은 애당초 살아 남을수 없는게
한국 현실 정치 지형이다.
이런 지형은 노무현 때부터 고착화 되었다.
국민의힘과 야합해서 비정규직 법 입법화 시키고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거부한 이른바 신자유주의 고착화에 의한
깨어져 버린 진보의 정책
앞으로 대한민국 미래는 뻔하다
부의 양극화는 더 심화 될것이고
그나마 버텨 주는게 중산층인데 중산층도 점차적으로 붕괴 되어 그 층이 얇아 지게 될것이다.
미국의 현 상황을 우리 나라에서 더 심화되어 고스란히
구현 될것이라 본다.
이런 나라에서
정치는 부패할수 밖에 없다
단지 정도의 차이일뿐 정치는 부패할수 밖에 없는 구조적
기반이 고착화 된것이다.
그래서 노무현은 모든 권력은 시장으로 넘어 갔다고 천명했다
정치는 자본의 종속물인것 노무현은 내놓고 투항한 것이다
신자유주의를 정착 시킨 노무현을
진보의 상징으로 여기고 그의 정치 상품화로 이용하는
일부 정치 집단들 특히 여기에는 자칭 진보라는 인간들도 있다
미안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진보는 이미 사라졌다
지금 진보당 정도 되는 정당에서 희미하게 끈을 이어 가고 있는 듯 하지만 이 정당도 언제 사라지게 될지 모른다
언론기레기들과 정치 집단들이
자기들 이권을 위해서
진보,보수 이념 몰이로 국민들 갈라치기 하고
자기들 필요할때는 보수
자기들 필요할때는 진보
난무하는 말 장난 뒤에 각자들 이권을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것이다.
진보,보수 말 장난은 진작 끝났었다.
명분도 대의도 없는
정치권 이권 싸움 때문에 국민들은 갈라치기 당하고
서로 물고 뜷는 정치 이전투구의 부속품이 된것도 모른체
적대감과 증오심만 난무하고
그게 지금 미국과 우리 나라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