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594521
윤 씨는 삼선짬뽕을 먹던 중 자신만 깍두기를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다른 손님들은 단무지랑 깍두기가 같이 나왔다. 근데 나는 딸랑 단무지 하나 받았다"며 "여자 혼자 왔다고 깍두기 안 준 건 아니겠지"라고 혼잣말했다.
실제 영상에서 윤 씨 테이블에는 단무지만 있었고, 앞에 앉은 남성들 테이블에는 깍두기와 단무지가 함께 놓여 있었다.
이에 윤 씨는 직원에게 "근데 왜 저는 깍두기 안 주시냐"고 묻자, 직원은 "여자분들은 보통 (깍두기를) 안 드셔서요. 드려요? 드리려면 드릴 수 있다"고 답했다. 윤 씨는 "아니 다 먹었다. 괜찮다"고 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