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YTN 뉴스, 제목 뽑은 것을 보면, 두렵고 가슴졸이게 합니다. 문뜩 든 생각이 이러다 전쟁 발발 하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아침 주요 꼭지는 북한의 ICBM 발사 실험입니다. 비로서 미국을 공격할 준비를 갖추었다는 의미입니다.
러시아 군부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을 지켜보면서 고무되어 있습니다.
이란 주류인 페르시아계 자국민 희생은 거의 없고, 아랍계 시아파 무장 정파인 헤즈볼라와 수니파 하마스 피해만 입었기 때문입니다. 이란의 대리 전쟁은 성공적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헤즈볼라와 하마스는 이란의 용병입니다.
러시아도 북한을 용병으로 육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그래도 전략 군사 기술까지 넘기지 않을 것이란 주장도 하는 데, 이 번 ICBM 발사 실험을 보면, 그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러시아는 뒤로 빠지고 북한으로 하여금 미국과의 대리전을 치루도록 유도 할 수 있습니다.
김일성 주석이라면 굶어 죽을지언정 파병은 안했을 것입니다. 나이가 어린 김씨 남매라서 가능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북한 건국 초기에 소련파와 연안파를 숙청한 의미를 잃어 버린 것 같습니다.
진돗개 발령 수준으로 올라가면, 제일 염려 되는 것이 수도 서울의 인구 과밀화입니다. 여러 나라 대사관들도 밀집되어 있어서 피해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팔레스타인 지역을 중동의 화약고라 불리지만, 실제로는 한반도가 더 위험한 지역입니다. 세계 대전으로 확전되기 쉽습니다. 보통은 선전 포고를 한 다음에 각국 대사관들이 대피하는 시간을 주는 것이 수순인 데,
현대전에서는 그런 것은 아닌가 봅니다. 선전 포고를 하지 않고 특별 군사 작전으로 명명하면 그만입니다. 러시아 사례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