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와 같은 영상들을 보면 어릴 땐
<우리나라 기업들>이 정말 열심히 일해서 저런 성과를 이뤄냈구나 생각했었습니다.
나이가 들어 지금 저런 영상을 보면,
저런 악조건 속에서도 일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우리나라 노동자들>,
저 공사를 완공시키는 과정에서 죽어나간 <우리나라 노동자들>,
심지어 전쟁 중에도 철수하지 못하고 계속 전쟁 속에서 일을 해야만 했던 <우리나라 노동자들>
이런게 더 눈에 들어 옵니다.
대한민국 경제를 박정희가 일으켜 세웠다고요?
경제를 엉망으로 망쳐서 미국이 수출 주도형으로 나라 운영하라고 압박해서 등떠밀려 그렇게 한게
얻어걸렸다는게 미국 내 프레이져 보고서에 그대로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베트남 정쟁 때 앉아서 돈을 벌어들인 일본과 달리 대한민국 청년들 전쟁터로 내몰아 피값으로 벌어들인 외화.
그게 박정희 덕분인가요? 대한민국 파병갔던 젊은이들 덕분인가요?
저런 악조건 속에서 죽어나가며 일해서 번 외화는 박정희 덕분인가요?
노동자 덕분인가요?
더이상 박통이 경제 살렸다는 헛소리 그만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