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연합뉴스) 이유미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9일 당 일각에서 김건희 여사가 공개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는 데 대해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윤일현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친한(한동훈)계 의원들이 김 여사가 활동을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발언한 보도가 나왔다'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한 뒤 "저희 의원들이 뭐라고 말했는지는 몰랐는데, 저도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가 김 여사의 공개 활동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972608?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