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파여행을 오랫동안 했지만 아직도
눈에 선한 사파의 풍경들이 뒤를 돌아보게 합니다.
유명 관광지인 판시판이나 깟깟마을등은
그렇게 큰 감흥은 없었는데 오히려 작은
시골마을의 풍경들이 나이 들어가는 저에게는
오히려 더 감흥이 깊었던 것 같습니다.
복잡한 대도시를 떠나 친자연적인 환경으로
둘러싸인 곳은 그 어디나 마음에 다 드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 유독, 사파의 작은 마을들은 계단식 논인
다랭이 논과 더불어 마음의 평화를 가져와
힐링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정겨운이가 있다면 정겨운이와 함께, 그렇지
않다면 나 홀로 여행이라도 패키지여행이 아닌,
자유여행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오늘은 사파를 그리며 나머지 사진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이 높은 산에 저런 건축물을 짓는다는 건,
수많은 인원의 노동력이 필요했을 것
같습니다.
얼마나 많은 인원이 회생되었을까요?
지금은 세상이 좋아져서 산악용 기차와
케이블카를 타고 돈만 내면 무사히 여기까지
힘 안 들이고 올라올 수 있습니다.
군사기지도 아닌데 왜, 저런 절이 필요했을까요?
이집트의 피라미드가 완성되기까지 엄청난 국민이
희생이 되었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걸 지금 구경하는 관광객들은 알고나 있을까요?
베트남인들은 시메트에 대해 엄청난 가치를
갖는 것 같습니다.
무덤도, 성도, 절도 시멘트로 짓는 시멘트 충성도는
일등 국민인 것 같습니다.
오래전부터 프랑스로부터 수입되는 시멘트로 인해
시멘트 사랑은 다른 나라보다 월등히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귀족의 품위는 시멘트로부터 시작이
되는 인식이 강한 것 같습니다.
노을 지는 사파 호수의 풍경인데 저는,
판시판의 높은 절보다는 이런 풍경이
더 마음에 와닿는데 아마도 개인의
취향이 아닌가 합니다.
위에 있는 사진은 핸드폰으로 당겨서 찍었고
이 사진은 1:1 비율로 찍었습니다.
제가 올리는 사진들은 모두 셀폰 사진으로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사파에서 서양인들에게 인기 있는 체험은
농사짓기 체험입니다.
논이나 밭을 매고, 씨앗을 뿌리는 그런 체험을
많이들 하는데, 우리 한국인은 절대 하지 않을
체험 코스이기도 합니다.
계단식 논과는 전혀 다른 일반적인 평야의
풍경입니다.
이 사진만 다낭 쪽의 풍경입니다.
다시, 사파로 돌아와서 사파의 상징인 구름입니다.
이제 수영하기는 추운 계절입니다.
그래서, 수영하는 이가 전혀 없는
독특한 수영장입니다.
점점 상술에 젖어가는 사파의 풍경입니다.
경치가 좋은 곳에는 의례 카페와 호텔이
자리를 잡고 버팁니다.
여기는 버펄로 고기 도매를 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각종 사파에서 나는 약초를 파는 전문점입니다.
시내와는 조금 떨어진 여행객은 전혀 오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건강과 여성미용 그리고, 여성생리에 아주
효과가 뛰어난 허브티라고 합니다.
이 허브티는 제가 다낭에서 구입했던 차입니다.
혈액을 개선하고 눈을 맑게 하며, 간을 해독하고
심혈관에 좋다고 하네요.
이건, 오렌지, 시나몬, 로즈티입니다.
감기에 좋으며 저항력을 높여 준다고 하네요.
북부지역의 사파 특산품 특징은 민간요법에 의해
전통적으로 널리 알려진 것들입니다.
사파에서 동충하초는 베트남에서도
알아줍니다.
천연 동충하초는 사실 상당히 귀하긴 합니다.
레드 나이프 목욕잎입니다.
출산 후에 건강을 회복하는데
아주 좋다고 하네요.
해독작용도 뛰어나다고 하니, 출산을 한
부인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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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적인 눈이 아닌, 자연눈이라 넘어져도 절대 엉덩이가
아프지 않은 설경이 아름다운 알래스카의
스키장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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