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미국 추락 여객기에
한국계 10대 피겨 유망주들 탑승
지나 한(Jinna Han)
스펜서 레인
미국 워싱턴 DC 인근 여객기-헬기 충돌·추락 사고의 사고 여객기에 한국계 청소년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CBS뉴스에 따르면 지나 한이 소속된 ‘보스턴 스케이팅 클럽’의 더그 제그히베 최고경영자(CEO)는 지나 한과 10대 남자 선수 스펜서 레인이 두 선수의 모친들과 함께 사고기에 타고 있었다고 밝혔다.
레인은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된 것으로 확인됐다.
레인의 부친인 더글러스 레인은 ‘뉴스12’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아내와 함께, 두 아들 스펜서와 마일로를 한국에서 입양했다고 말했다.
아이구야~
그토록 비행기 추락사고를 바랬던 윤가는 독방에서 잘 처먹고 지내는데
엉뚱한 우리의 강아지들이 희생됐구나.
왜 이리 하늘은 비정하는가
삼가 우리 아기들의 명복을 비는도다.
(큰 슬픔이기에 유머게시판에 맞지 않으나 자유게시판에 호응이 적어
다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