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나비안 항공 751편 추락 사고
비행기 제빙(얼음 방지)를 잘못 하는 바람에, 비행기가 날면서 얼음이 생겼고
그 얼음이 떨어져 나가면서 엔진에 빨려들어가 엔진이 고장남
근데 파일럿 3명(기존 2명 + 승객으로 탑승했던 1명)이 엄청 힘 쓴 끝에 벌판에 추락
90여명이 부상을 입긴 했는데, 탑승객 129명 전원 살아남음
막 이륙한 상태라 연료도 가득하고, 활주로나 강에 착륙한것도 아니고 그냥 벌판에 불시착 하면서 비행기가 3동강 났는데
불도 안났고, 승객들도 전원 무사
기장은 이걸로 상받음
이후 스웨덴에선 사고 일어난 지역 이름 따서 "고트뢰라의 기적" 이라 부르는 중
안타까운점은 당시 기장은 탑승자 전원을 살리는데 성공했지만 당시 사고로 PTSD가 와서 결국 은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