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올라온 고발당한 부분에 대한 전한길쌤의 의견]
오늘 한길샘 민주당파출소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한길샘입니다. 오늘 오후에 민주당파출소에서 한길샘이 운영하는 ‘꽃보다전한길’ 채널을 구글에 고발했다고 합니다. 한길샘도 고소, 고발 이런 말을 막상 들으니 좀 무섭기는 하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잘못한 것도 없는데 지금까지 26년간 EBS강의를 포함한 수능과 공무원한국사 강의를 하는 동안 한 번도 논란이 된 적 없이 언제나 균형된 시각에서 역사 강의를 해왔었는데...... 도대체 저사람들이 왜저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며칠 전 올린 "선관위" 관련 영상 때문인 듯한데.... 근데, 선관위를 비판했는데, 왜 민주당에서 나를 고발하는지도 좀 의아합니다. 영상 내용에서 새로운 내용은 하나도 없고 이미 기존에 보도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요즘 시국에 돌아가는 것에 대해서 객관적이고 균형된 시각에서 보라고 강사로서 요약 정리해준 것이 전부인데... 원래 부정선거 의혹은 이재명 야당대표, 전여당대표, 야당의원, 여당의원, 대통령과 국회의장까지도 의혹 제기를 한 것이 이미 보도에 다 나왔었고 많은 국민들도 그동안 쌓인 여러 불신을 가지고 있으니, 모든 것을 공개하고 투명하게 해서 향후 실시될 모든 선거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투표하면 좋지 않겠느냐라고 한 것이 전부인데... 이건 좌우를 넘어서 모든 국민들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것 아닌가요?
선관위 관련 영상에서 민주당 언급은 한 번도 없었는데, 신고는 왜 민주당에서 하는지 이해가 가지를 않습니다. 지난번엔 카카오 검열하고, 자신들에게 불리한 결과나온다고 여론조사기관을 협박하더니, 이제는 강사의 강의까지 입틀막 하려는 건지.... 21세기 선진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이런 짓을.... 이건 민주주의가 아니라 전체주의나 공산주의처럼 표현의 자유까지 박탈하자는 건데... 2025..1.22 한길샘
특히, KBS, JTBC 뉴스와 몇몇 가짜 선동 유투브 채널에서는 "전자개표 대신 수개표" 전한길 주장에 대해서 "이미 우리나라는 수개표" 진행하고 있으므로 전한길의 주장은 잘못되었다라고 편집 보도하던데... 한길샘이 말하는 지금의 수개표는 영상 앞부분에도 나오듯이 대만처럼 투표함 이동 없이 그자리에서 투표와 개표가 투명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 것이며, 덧붙여 완전 투명성 있는 집계까지 수작업을 말하는 것으로 전자개표(전산 집계)가 어떤 조작 가능성이 있는지 ... (선거당일 하루종일 투,개표소 개고생하는 많은 수고가 물거품을 만들어버리는) 사전투표자수와 실제 투표자수의 차이 등등 전산시스템 조작의 가능성 지적한 것인데... 오해하는 분들 위해서 더 확실한 통계자료 포함 2탄 영상 제작할 예정입니다. 한길샘은 지금까지도 우리 공무원제자들의 합격과 현직가서 공무원 처우개선 되도록 목소리 내어왔고 그 연장선에서 선관위 제자들까지도 당장에는 곤혹스러울지 몰라도 이렇게 해서 이번 기회에 선관위의 구조적인 문제(대법관들이 돌아가면서 해먹는 선관위원들의 판사 카르텔, 부정선거 소송제기하면 피고인 신분 선관위원장이 재판관이 되어 재판하는(선관위원장과 대법관 겸직)가 드러나고, 향후 개헌과 법률 개정 통해 재발 방지 위한 조치까지 되므로 인해 현재 바닥까지 떨어진 비리(1,200건이 넘는 비리 ...당연히 9급 공무원 공채로 들어가서 일만하는 우리 제자들과는 상관 없는)와 의혹 덩어리 오명을 벗고 환골탈태해서 가장 투명성있고 신뢰받는 헌법기관의 명예를 되찾아서 '궁지와 자부심' 가지고 선관위 공무원으로 근무할 수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한길샘은 이렇게 욕먹어가면서도 목소리 내고 있다는 것 다 아시잖습니까 지금 한길샘이 제일 아끼는 고향 제자도 선관위 준비 중인 수험생입니다. 한길샘이 뭐하려고, 뭘 얻으려고 이렇게 나서겠습니까.(참고로 꽃보다전한길 유툽채널 수익도 전액 편집자가 다가져가고 한길샘은 0원) 진짜 요즘 대한민국 이러다가 침몰하고 무너지는건 아닌지 걱정하는 것은 모든 국민들 같은 마음아니겠습니까
끝으로, 언론 보도로 한길샘 소식듣고 놀라서 응원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고 부들부들하면서 "한길샘한테 실망했습니다."이런 글 올리러 오신 분들도 있었고(카페 방문자 급증) ... 당연히 한길샘은 일일히 댓글 안달고, 우리 카페 공시생들 공부에 괜히 신경쓰일까봐 관련글들은 삭제하였지만 .. 아무튼,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사람이란게 각자 가치관이 다르고 아는 만큼 느끼고, 아는 만큼의 자신의 지식 테두리 안에서 판단하고 지지와 반대를 표시할 테니 모두 존중해드리는 것이 바람직하겠지요 이상으로 요며칠간 시끄러웠던 우리 카페와 한길샘 일상에 대한 소회를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