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필패의 어두운 그림자가
다시 어른거린다
이 대표가 '별의 순간'을 잡았다고 단정하기엔 시기상조라는 분석도 나온다. 새해 들어 윤 대통령과 여당 지지세가 '극우진영'을 넘어 '범보수진영'으로 확산하기 시작하면서다. 실제 시사저널이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특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재명 대표가 다자 구도에서는 압도적인 지지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여권 후보와의 1대1 대결에서는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민심이 감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