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가 창피하게…”
호텔서 트럼프 취임식 본 홍준표의 반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호텔에서 취임식을 본 데 대해 비판이 일자 “수많은 미국 군중과 함께 벌벌 떨면서 수 시간 줄지어 차례 기다려서 검색받고 군중 집회에 참석할 필요까지 있나”라고 반발했다.
홍 시장은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래도 내가 차기 대선 후보 자격으로 미국 대통령 취임 준비위원회의 초청을 받아 8년 만에 워싱턴을 방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쪽팔리지(창피하지) 않나”라며 “차라리 그 시간에 트럼프 측근 비공개 인사들과 만나 한국 상황을 설명하는 게 맞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국짐당 대선후보 경선생략하고 벌써 대선후보됐네 ㅎㅎ
"떡줄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는 우리 속담이 있죠.
오만 방자함이 하늘을 찌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