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부조화라고 있습니다.
본인의 사회적인 지위가 낮을수록, 경제적으로 어려울수록 그 이유를 다른곳에서
찾는 경향이죠. 마치 마산사는 누군가가 맨날 부동산 어쩌고 여자는 창녀다 라고
게시판에 도배를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조그마한 자극, 군중심리, 애국자 프레임, 음모론등을 심어주면,
이번 법원난동과 같은 폭동을 일으키죠. 다 때려부셔, 내가 이렇게 비참하게 대우
못받으며 사는것도 다 좌빨 때문이야. 여기에, 너희들은 애국자다 라는 프레임을
씌우면, 윤흥길 작가의 <완장>과 같이 거짓된 권력에 취하는 것이죠.
어려운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그러면 저 인간들이 가여운가 ?
네 제가 보기에는 매우 불행한 인생을 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구속수사에 실형은 90\% 이상 확정인 것 같고, 가뜩이나 사회적, 경제적으로
하층민인데, 이번 폭동으로 최소 20년간 신분상승의 기회는 없죠.
그리고 교도소 출소후에도 계속 2찍을 할 가능성이 높고요.
정작 저들을 부추키고, 사회혼란을 야기한 수뇌부들은 대대손손 잘먹고 잘살겠지만,
이들에게 속아 넘어간 저런 2찍들은 남은 인생 하드모드죠.
ㅂㅅ들.... ㅉㅉㅉㅉ
이웃과함께 잘 읽어봐라. 너도 조만간 다른 건으로 경찰에서 연락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