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교회 다니는 애들이
교회에서 좋은 오빠로 계속 다님
학창시절 교회가 삶의 주무대가 됨
중고등학교 때도 교회꼬박꼬박 다니며 청년부활동하고
여념이 없음
그러다가 변변치 않은 대학 가고
졸업후 실업자 되거나 자기 앞길 못 찾음
같은 교회 내에서도 여자들한테 선택 못받고 무시당함
교회에서의 존재감은 충만한 데
( 다들 좋은 오빠라 하니 뽕에 취해 있다) 현실을 깨달음
결국 갈데 없고 소외 받은 애들은
극우로 빠짐
이 동네도 40 대까지 교회 다니며 혼자 사는 남자들 여럿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