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려심을 모르는 사람
2 매사 자기중심적인 사람
3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사람
살다 보면 이런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종종 있다.
공통점이 있다면 이 3종류는 모두 내가 나한테 빠진, 자기에 취한, 자기만의 세상에 푹 빠진 사람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자아도취.
이런 사람들은 혼자 있어도 별로 불편함을 모르는 사람들일 가능성 높다. 평소 혼자 있어도 불편함을 거의 못느낀다.
외로움을 잘 안, 못 느끼는 것이다. 사람 만나면 기가 빨리는, 그래서 혼자 있는거 좋아하는 사람들하고도 좀 많이 다르다.
남이 옆에 있든 말든, 별 관심이 없다.
어쩌면 이런 사람들은 내가 지금 자기 옆에 있는 것을 귀찮아하거나, 불편해하거나, 번거롭게 여길 수도 있다.
자기중심적인 사람,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사람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별로 다른사람에게 관심이 없다.
분열성 조현성 성격장애하고는 결이 다르지만 이런 사람들도 남의 생각, 남의 감정에 관심이 없다. 남의 생각, 감정 따위는 관심도 없고 안중에 없다. 내가 이해, 양해를 구할 대상이 아니며, 본인들도 그럴 마음도 없을 것이다.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 자기중심적인 사람,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사람을 이기적이라고 욕할 필요가 없다. 원래 그렇게 생겨난 것이다. 태생적으로 기질적으로 성격이 저런 사람들이다. 그냥 다른 세상 사람이라고 봐야 된다.
이기적이라고 욕하지 말고, 비난도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서서히 멀어지는게 좋다.
1 왜 남이 자기를 싫어하는지 모르거나,
2 남이 나를 싫어하든 말든 별 관심이 없는 사람이다.
답답하게 여길 필요가 없는거다.
손절한다, 피한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그 사람과 만나는 횟수, 접촉하는 횟수를 줄이거나 간격을 점점 늘리는 식으로 서서히 멀어지는게 안전하고, 좋다.
남에게 관심 자체가 없지만, 저 3종류의 사람 중 가끔 어떤 사람은 남이 자기를 싫어한다, 미워한다, 나를 피한다는 것을 못견뎌하거나, 자존심 상한다고 여기고 어떤 원한 앙심을 품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