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이 60에..별 쓸데없는 걱정을 다하고 있는 내가 우습기도 했다.
너무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론을 앞두고
설마? 라는 두글자에 마음을 졸였다니
내가 비상식적인건지..그동안 비상식적인 2년6개월을 보낸건지..
전두환..아니 박정희..아니 어쩌면 이승만부터 내려온
트라우마의 영향인거 같다.
제발 내 생에서 끝내자.
발본색원하여 3 代 를 끊어야 할거야.
먼지도 남기지 말고...모조리 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