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도로에 누워있던 60대가 택시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18일) 새벽 1시 10분쯤 제주시 이호1동의 한 도로에 누워있던 60대 남성 A 씨가
운행 중이던 택시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심정지가 온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택시 기사인 50대 B 씨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B 씨가 A 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61/0000049596
추운데 왜 새벽시간 도로에 누워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