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확인된 마지막 분화 시점은 1707년이다.
당시 분화로 2조5천억엔에 달하는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는 연구 결과도 나온 바 있다.
닛케이는 새로운 예보 체제와 관련해 "후지산 등에서 대규모 분화가 일어나면
수도권 교통과 생활 기반 시설에 심각한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며 지자체와
사업자의 신속한 방재 대책 시행에 활용되기를 바라는 의도가 있다고 짚었다.
이어 기상청이 4월 이후 화산 분화 감시 등을 맡는 부서의 직원을 6명 늘리고
새 예보에 대응하기 위해 '화산재 정보 기획조정관' 자리를 신설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