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화가 납니다.
관리직이라고 업무의 과중함도 인정하며
매일 11시간.12시간 일하면서
남들이 하기싫은것도 하면서
꿈을 키워왔는데. 아쉽더군요.
회사가 저한테 이러면 안되는겁니다.
회사가 적자가 난 것도 아닙니다.
한번 당해봐야합니다.
제가 만만히 보여겠죠.
쉽게 생각했으니. 권고사직 때리면
나갈꺼라는 오판했겠죠.
근데 다행히도 육아기3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초딩 2명의 아빠라...6년을 단축근무가 가능합니다.
하루3시간씩 졸다가 퇴근하겠습니다.
2034년까지 일일3시간씩만 근무하며
즐겨 보겠습니다.
이게 올해 2월부터 새로 생긴 법입니다.
저를 위한 법입니다.
회사는 저한테 금지할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절대 차별할 수 없습니다.
단축 근무 끝나면
기존 부서로 복귀시켜줘야합니다.
한번 즐겨보겠습니다.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