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어그로 죄송합니다.
제 주위에 가까운 지인에 얘기를 듣고 놀라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1. 윤석렬대통령이 국민들에게 보여주기위한 계엄령을 선포했다고 합니다.
실제 국회를 마비시킬생각이 없고 국정운영이 힘들어지자 국민들의 안일한 정신을 깨워주기 위해서
계엄령을 선포했다고 하네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만약에 윤석렬대통령이 보여주기 위한 식이었다면 문을 부숴라 국회의원 끄집어내라 이런 증언과
상황이 나왔는데도 이렇게 얘기할수 있나요?
제 상식적으로는 이거를 믿는다는게 이해가 안가서요.
만약에 진정으로 국민들에게 호소하는 계엄령을 선포하는거라면 제가 대통령이라고 한다면
총기 휴대 못하게 하거나 탄약지급을 절대하지말라는 공문을 미리 만들어 놓았을거라고 생각 합니다.
2. 2시간짜리 계엄이 어디있냐? 라는 측근에 말에 반박을 해봅니다.
-> 윤석렬대통령이 정말 똑똑한 사람이면, 이렇게 모 아니면 도 식의 계엄령을 하지 않았을 겁니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계엄령에 대해 국무회의 진행시 조금이라도 문제가 되는 부분을 언급하여
문서로 만들어 놓았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멍청하게 일처리를 해서 2시간 밖에 못해놓고 보여주기위한 계엄령이다 얘기를 하는게 이해가 안가지만
그 얘기를 듣고 믿는 사람들이 있어서 정말 답답합니다.
3. 카톡검열이라는 문제로 민주당이 민주주의를 해하고 있다고 얘기를 합니다.
-> 저는 이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중립입니다.
거짓선동을 하는 사람들을 벌한다 라는 거는 동의를 하지만
이런 불안한 상황에서 국힘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될 만한 얘기는 조심히 하는게 좋지 않았을까요?
이재명당대표를 많이 욕하시길래 찾아보니 이재명당대표는 꾸준히 거짓뉴스에 해명을 하신거 같더라구요.
저도 찾아서 보면서 거짓뉴스가 많다고 생각이 되서 분명히 이부분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지만
정치에 관심이 없는 2~30대들은 너의 개인정보도 털릴수 있다 라며, 민주당을 반대 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제발 행동 하나하나에 조심스럽게 일반 국민들도 납득이 가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4. 제일 어이가 없던 부분 중 하나인 계몽령 이란 얘기인데요.
-> 이 글을 보신 분들 중 계몽령 이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께 물어보고 싶습니다.
혹시 택시운전사 보셨나요? 아니면 오래된영화 화려한 휴가 보셨나요?
아니면 1987 영화 보셨나요?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영화를 보셨다면 당시 전두환대통령이 잘했다고 생각하시나요?
광주민주화운동을 보면서 전두환대통령이 빨갱이가 있다 색출해야한다 라면서
거짓선동을 하면서 학생들 및 일반 시민들 총에 쓰러지는 장면 보셨나요?
역사는 반복된다고 다들 그러시더라구요.
저는 이번계엄령보고 와이프한테 얘기를 했습니다.
걱정말라고 영화나 드라마로 국민들이 어느정도 학습이 되어서 이런 거짓뉴스 나 거짓 선동에 휘말려들지 않을거라고요.
이게 왠일인가요? 역사가 반복되는 건가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실건가요?
조금이라도 이번 계엄령 및 탄핵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으시면
뉴스 및 유튜브라도 여당 , 야당 편향되어있는 영상을 같이 보시면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잖아요. 우리가 진실 혹은 거짓을 판단해서 우리가 지켜야되잖아요.
주위 사람들의 얘기가 팩트가 아니잖아요.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고 얘기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카더라 라는 말이 돌면 진실이 감춰집니다. 자기자신의 말 한마디가 거짓선동을 하고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