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쉬었습니다.
난 특이하게도 글로 쓸때 입도 같이 지껄입니다. 한번 상상해보시구료.
방구석 컴퓨터 앞에 터억 앉아가지고서리..옆에 우유있네? 지금은.
우유가 왜있지...아 빵먹었네요. 블루베리 잼 들어가있는 빵먹었어요.
그러고 자판두들기면서 중얼중얼 거린다고 생각해보시구료. 우리집 쫌 추워요.
어렸을땐 한겨울에도 팬티만 입고도 쌩쌩했는데..지금 집옷 입습니다.
최근에 27인치 모니터를 홈플러스에 20만원짜리를 12만에 팔길래..딱 하나
남았더라고요. 그때가 폐장까지 10분남겨놨었나? 바로 사가지고..그때 후레쉬
사고..후레쉬 왜 샀냐고요? 보일러가 있는데 원랜 심야전기 였거든요. 그땐
그거 싹다 뜯어내고 아따 CB것 그때 너무 거대해가지고..물론 내가 한건 아니지만
신경이 쓰이죠. 그리고 석유난방쓰는데..도시가스?? 그거는..할순 있는데..그냥저냥
석유가스로 했어요. 그걸로 할껄 그랬네..진짜...석유 채우는게 짱나네. 돈더주고
그걸로 할껄 그랬어요.
흠.........................................무슨 얘기하다가 여까지 온것이지...
밥먹고 자야겠습니다. 흠.......내가 그대 옆에 서 있소이다.
신께서 누구옆에 계실지를 의심치 마시구료
PS 아 후레쉬?? 그거 석유저장고 있거든요. 그거 석유 어느정도 있는것인지
볼려고 후레쉬 샀지. 어두울땐 멀리서 안보이거든요. 후레쉬 비쳐야 석유 얼마나
차있나 눈금같은거 볼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