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
"지금 들어오는 제보 상으로는 그때 정확하게 11월 15일 날"
"네, 11월 15일 날 합참 합동부서에서 북한 4군단 타격 계획 작성한 걸로 돼 있습니다."
"지휘시설이라든가 지원시설 예컨대 통신대대나 병영시설까지 다 쓸어버려서 수년 동안은 아예 도발을 꿈도 못 꾸게 만들겠다. 이런 계획들.
11월 그 무렵이 우리가 9.19 군사합의가 무력화되던 시기입니다. 즉강끝이라고 해서 끝까지 즉시 충분히 응징한다 해서 신원식 국방장관이 한껏 긴장이 고조되던 시기인데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무렵에 합참 자체적인 필요성이 아니라 대통령실 지시라고 돼 있습니다. 대통령실 지시로."
"예, 제보입니다. 제보. 그 직후에 4군단 타격 계획이 너무 규모가 엄청나서 작성한 부서도 실행이 어렵다고 그랬는데 직후에 또 22일경에 일주일 후죠. 그때는 전방에 4군단 2군단 5군단 1군단 4개 군단 타격 계획도 후속 계획으로 같이 수립됐습니다."
그래서 이건 사실 국지전 계획이 아니라 전면전 계획인데, 근데 이 계획을 일단 지시에 의해서 세웠다 할지라도 실행은 어떠냐. 근데 실무 부서는 다 반대했죠.
실행은 반대했어요. 그중에 가장 큰 이유가 미국 모르게 어떻게 잽싸게 해치울 수 있겠냐 계획이 너무 과하다. 그러니까 항상 그때도 대두됐던 건 미국 문제였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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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북한과 사실상 전면전 계획.
그래서 무력통일(?)하고 통일대통령 될려고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