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고등동창 친구 한놈이 사업을 하다가 빚이 쌓여
몇몇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갔었습니다. 돌려막기를 한것 같아요.
동창 친구들도 이 놈을 믿고 차용증 하나 없이..빌려줬던거구요
저 같은 경우도 마통으로 대출해서 빌려줬었습니다. 저는 거의 700정도 되구요
하지만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원금 및 이자를 보내던게 늦어지더니..
엊그제 부터는 아예 전화가 없는 번호라고 나오네요
친구들이 빌려준게 다 합치면 대략 1억이 넘는게 같습니다.
정보라고는 주민번호 앞번호가 전부네요
살던 아파트 단지는 어딘줄 알지만..지금 그 아파트를 정리했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그냥 포기해야 할까요?
답답해서 한번 문의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