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경호원에게 특별히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친구와 전 평산책방의 마지막 손님이었어요.
마을은 매우 조용했고, 사람도 얼마 없었습니다.
길가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경호원이 지나가다 우릴 버스 터미널까지 데려다 줬습니다.
경호원이 말하더군요.
"전 대통령의 경호원입니다. 나의 대통령(My President)을 사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당신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 역시 저의 임무입니다."
OMG, 정말 꿈 같았어요. 대통령 주변의 사람들은 너무나 따뜻했습니다.'
대통령님 항상 건강,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