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짐당 무리들을
너무 인간적으로
바라봅니다.
100번 잘못하다가
1번 잘했을때 '그래도
잘한건 잘했다고 해야지
우리가 저것들하고
똑같이 하면 되겠냐'라고 합니다.
김대중이 IMF 극복했다고,
인터넷 강국의 초석을 닦았다고,
노벨상 수상 했다고 잘했다고
하는 소리 들어 보셨습니까?
심지어 저것들이 지들의 우상인
사형수 전뚜껑, 물태우를
사면해줬다고 고맙다고 하던가요?
노무현, 문재인 정부때
단 한번이라도 이건 잘했네
저건 잘했네 그런 소리 들어본적
있었습니까?
근데 왜 국짐무리에 대해서는
민주진영은 그렇게 관대 할까요.
단순히 그것들과 우리가
태생이 다르기 때문만은
아닐겁니다.
저쪽은 권력과 이익에 목숨을 걸었고
민주진영쪽은 절실함이 한참이나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윤돼지 신나게 까던 젓규재가
100분토론 나와서 짖던것만 봐도
잠깐 이라도 저놈 잘한다라고
생각했던게 얼마나
잘못 된것인지 아실겁니다.
제발 괴물들하고 싸워야 할때
도포에 삿갓쓰고 부채질하며
나오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