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 선생님의 증손자 ! ( 다들 아시는 팩트 )
- 나무위키 발췌 -
1986년 8월 14일 서울특별시에서 김양 전 국가보훈처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중학교 1학년 때 미국 유학길에 올라 하와이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미드퍼시픽 인스티튜트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뒤 조지 워싱턴 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영주권을 충분히 신청할 수 있었음에도 2010년 귀국한 뒤 공군사관후보생 125기로 2011년 1월 1일 공군 소위로 임관하여 국군정보사령부에서 정보장교로 복무했고, 2013년 12월 31일 중위로 만기전역하였다. 이 때문에 2014년에 병무청으로부터 병역명문가 특별상을 받았다. 공군참모총장을 지낸 김신의 영향으로 백범 김구 선생의 후손들은 대대로 공군 장교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전역 후 방산 제조업체인 LIG넥스원에 몸담으면서 '애국하러 출근한다'는 회사 슬로건을 가슴에 품고 국가안보 제고와 자주국방 실현에 일조하고자 애썼다. 2015년에는 서울시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을 맡아 일제 잔재인 국세청 별관 철거, 위안부 평화비설립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견인하며 독립정신 함양에 기여했으며 나아가 3.1운동·임시정부 100주년 사업 시민위원단 단장으로서 독립운동 테마역사 조성 사업의 기획부터 집행, 홍보까지 전 과정에 걸쳐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서울시와 시민들 간의 가교역할도 충실히 수행하며 역량을 발휘했다.
독립운동사 전문가들과 함께 '어린이백범학교'를 꾸려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독립운동 정신교육에도 매진하고 있고,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직을 겸임하며 독립운동사 알리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역사정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대선 이후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역사정의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독립운동사와 관련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역사관을 전파하는 역할에 힘썼다.
2024년 1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8호 인재로 환영식을 열었다.[5] 본인은 기자들과 만나 총선 출마 계획과 관련해 "지역구를 더 선호한다는 수준에서만 당과 이야기를 나눴다"며 "개인적 연고보다는 백범 혹은 독립운동사 관련된 지역이 더 어울리지 않겠느냐는 정도로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
한편 이날 환영행사에서는 백범 김구 선생의 사진을 당대표 회의실에 설치하는 제막식도 열렸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의 뿌리인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는 것을 강조하고 역사의식 바로 세우기에 전면 나서겠다는 의미로 제막식을 열었다.
2024년 2월 서대문구 갑[6] 출마가 예상되었으나, 3월 1일 하남시 을 지역구에 전략공천되었다. 본인이 3년 넘게 살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2024년 4월 10일 개표 결과, 52\% 득표율로 당선되면서 대한민국 국회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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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의사의 종손인 배우 윤주빈과 호형호제하는 사이라 한다. 이들의 인연은 윗대부터 올라가는데, 김구 선생과 윤봉길 의사의 인연으로 인해 김구 가문에서 윤봉길 가문을 여러모로 지원하기도 했다.
22대 국회에 들어오면서 815호 실에 입주했다. 기존에 박찬대 의원이 사용하던 호실인데 김용만에게 주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