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 주인공은 17년째 방앗간을 운영 중인 A 씨다. 앞서 A 씨는 사이버트럭을 SNS에 올려 화제를 모았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일반인이 인도받았다는 진위에 관심이 쏠렸다.
A 씨의 사이버트럭 후면에는 '방앗간 고춧가루·참기름', '식당 납품 전문 전국 배송'이라는 광고 문구가 붙어 있었다. 다만 A 씨의 차에는 아직 임시 번호판이 달린 상태다.
A 씨는 "남 밑에서 배달한 지는 7년 정도 됐고, 제가 직접 운영한 지는 10년 정도 됐다"며 "그전에도 식당을 했다. 대출 껴서 트럭 하나는 살 수 있지 않나 싶었다"고 구매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배드 부분이 분리돼서 마늘 냄새도 나지 않고 실용적인 차라고 생각한다"라며 "제가 테슬라를 4대째 탈 정도로 좋아하기도 하고, 고추 방앗간 배달할 차가 필요하기도 했는데 2열 자체가 짐이 많이 실린다"고 부연했다.
A 씨는 광고 문구를 붙인 이유에 대해 "영업용으로 산 거라 가게 홍보를 하기 위해서"라며 "광고 문구를 붙이고 매출이 오르기보다 장난 전화가 더 많았다"고 말했다.
부럽네요
제발 장난 좀 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