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인지 일본간첩단들인지 얼마나 정부에 요직에 박혀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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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병제와 반도여성의 각오’
“… 이제야 기다리고 기다리던 징병제라는 커다란 감격이 왔다. (중략) 이제 우리에게도 국민으로서의 최대 책임을 다할 기회가 왔고, 그 책임을 다함으로써 진정한 황국신민으로서의 영광을 누리게 된 것이다. 생각하면 얼마나 황송한 일인지 알 수 없다. 이 감격을 저버리지 않고 우리에게 내려진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뒷일은 우리가 (조광 1943년 12월)〕
“… 학병제군 앞에는 양양한 전도가 열리었다. 몸으로 국가에 순(殉)하는 거룩한 사명이 부여되었다. 이 얼마나 감사할 일이냐. 제군은 오늘 이때를 영구히 잊지 못할 것이다. 나가라! 전선으로. 그 뒤는 우리가 맡겠다. 총후의 여성들은 제군들이 안심할 만큼 만사를 해낼 각오가 굳은 바이니, 바라건대 모쪼록 빛나는 전공을 세워 조선학도의 참다운 일면을 길이 청사에 빛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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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 여성으로서 사명을 완수
아세아 10억 민중의 운명을 결정할 중대한 결전이 바야흐로 최고조에 달한 이때 어찌 여성인들 잠자코 구경만 할 수가 있겠습니까....(중략)...싸움이란 반드시 제일선에서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 학교가 앞으로 여자 특별 연성소 지도원 양성 기관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인 동시에 생도들도 황국 여성으로서 다시없는 특전이라고 감격하고 있습니다.
김활란, 「매일신보」 (1943.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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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독립 운동이라면 친일파는 0명이겠네요..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672749_36799.html
친일파 참여 활동도 이달의 독립운동?‥광복회 반발
입력 2025-01-01 20:25 | 수정 2025-01-01 21:13
이런 가운데 윤석열 정부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달의 독립운동 12건을 발표했는데요.
안중근, 윤봉길, 이봉창 의사의 의거나 청산리대첩 같은 대표적인 해외 독립운동조차 쏙 빼놓고, 친일파 인사들이 활동했던 사건을 포함시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선정 과정에는 취임 일성으로, 친일파 명예회복을 외쳤던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덕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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