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플래카드가 걸렸네요. 정당명이나 로고도 없네요. 처음에 국민의힘에서 걸어 놓은 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국민의힘이 아니네요. 그래서 가까이가서 누가 걸었나 봤습니다.
내일로미래로당? 듣보라서 찾아봤죠. 그런데 이 당이 이전 명칭이 충청의미래당이었네요.
이회창, 심대평을 지지하던 단체인 충청의미래가 창당한 것이 충청의미래당인데요. 과거 국민중심당, 자유선진당 출신들도 동참했다는데요. 이 정당이 재밌는 것이 중도부터 극우까지 다 한 바구니에 담겨져있는 것이 이 정당이네요.
그런 충청도당이 왜 뜬금 없이 서울에 이런 플래카드를 달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