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성재기님의 남성연대는 다들 아실거라 믿습니다.
진정한 양성평등을 강조했던 고 성재기님께서 별세 후
남성연대라는 단체가 그분의 유지를 이어가는 듯 했으나
결국 리더가 없어진 단체는 유야무야 잊혀져 버렸지요.
이후 유튜버 보겸님의 '보이루 사건' 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말같잖은 논리를 펼치는 페미니스트들에게
일침을 가해주는 인기에 힘입어 '신 남성연대' 라는 곳이
등장합니다.
배인X 대표를 앞장세워 페미니스트들과
치열한 전쟁을 한것은 맞으나 갑자기 대선즈음부터
정치계 라인을 타더니 어느순간 부터 남성연대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윤석열의 광적인 사생팬이 돼버립니다.
나름 신 남성연대에 후원까지 했었던 한사람으로써
'윤석열의 공약은 절대 실현 불가능하다. 여가부 폐지할 의지도 능력도 없는 인물이다. 윤석열에게 표를 주어서는 안된다'
유튜브 댓글도 작성하고 만류했었지만
이준석의 계략인건지, 후원금에 눈이 멀어 버린건지
본래 남성연대라는 취지는 완전히 망각해 버린채
이제는 내란을 옹호하는 괴물집단이 되어버린 곳입니다.
유튜브 신 남성연대 채널은
극우,친일파,빤쓰사이비 추종자 들의 정신자위 놀이터로
전락해 버렸으며 지금은 이 추위에도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시위자들에게 같잖은 조롱 컨텐츠를 올리고 있습니다.
괴물이 되어 버린 저 집단이 더이상 고 성재기님의
남성연대 라는 이름에 먹칠하는 것을 두고보기가 힘듭니다.
일부러 찾아가실 필요조차 없는 쓰레기같은 채널입니다.
다만, 유튜브 알고리즘 때문에 한번쯤 눈에 띈다면 신고
한번씩만 부탁드립니다.
저 혼자 싸우다 보니 아무래도 화력이 조금 미흡해서
지원요청 의도로 작성했습니다.
'국민들에게 총구를 겨누었던 미친인간은 처벌되어야 마땅하다'
'이것은 상식이고 우리의 후세는 상식이 통하는 곳에서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