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광이와 그 졸개들 때문에
왜 우리가 패배감에 절어야 하는가
미치광이가 임명한 관료가 아직도 미치광이의 영향력 하에서
뚤린 입으로 마음것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안 하고 있는데
우리의 일상이 왜 우울감속에 젖어야 하는가
총리는 외면했고 대리는 눈치를 보고 공수처장은 먼 곳을 보는데 왜 시민들은 길에서 찬 바닥에서 소리쳐야 하는가?
우리가 왜 독버섯 처럼 자라나는 신을사오적 육적 칠적들 을 바라보며 패배와 상실감을 왜 느껴야 하는가?
답답함에 기원한 분노는 김홍집과 같은 최후를
부를 터. 더이상 분노가 쌓이기 전에
제발로 나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