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부터 술이라면 환장했었고 한 번 마시면 밤새 달렸지만 매일 먹지는 않았고 나이먹으니 밖에서 사람들 많나서 먹는 횟수도 줄어들고 만날 사람도 거의 없어져서 매일 혼술합니다. 밖에서 마시면 엄청나게 마시게되고 혼술하면 그래도 애교수준으로 마시게되는 점도 있습니다만...
10년 전 쯤부터 거의 매일 집오면 맥주 500cc 2개~ 4개 또는 막걸리 1~2병 + 맥주 두캔 또는 맥주 1L 2병에 소주 한병 쏘맥으로 마십니다.. 365일중 340일은 마시는 것 같은데 안 끊어지네요
저 처럼 조금이라도 매일 술마시는 분 계신가요? 올해부터 끊으려고 했는데 벌써 3일째 술마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