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또한 아프구나.
2단계를 준비해야 될듯 합니다. 오홍훈오원.
문제는 고정돌은 뭉쳐져있는데 중간돌과 젊은군단뵹들이요. 젊은군단뵹들도 결국엔
움직일 것이요. 문제는 중간돌인거라.
중간돌들을 끌어모을려면 깃발이 있던가 카리스마 있던가 마을창고 갇히던가
고정돌을 모으기 위한 깃발은 세워졌소이다. 거북님 덕으로 말이오.
그 깃발을 더욱 크게 키우고 단단히 땅 깊숙히 박아넣어야 될 문제요.
카리스마 있다면 그 깃발을 키울수가 있습니다. 애석하게도 카리스마 없소이다.
때이른 전투는 2달내로 끝납니다. 그래서 칠천량이 될수도 있어요. 카리스마가 없으니까.
그래서 태자니 세자니가 있는가보오. 보험용으로. 흠.......총력전을 대패하고 반드시 그때
후계자를 정했었야 됐는데 어쩌다보니 이리 되었구료.
흐트려놓은 그대 심정이 어떨지 내가 모르는게 아니오. 그리고 아무말도 없는 그대 부하새킈들
보면.......흠...벗으로 잉? 벗으로써 하는 말입니다. 그대가 나의 진정성을 의심해서는 아니되오.
특별할 때 언과 행동 그 모두가 사람들에게 보이게 됨이라. 이게 첫째 전제요.
철저히 규칙주의 따를때 이길수가 있는 싸움이요. 이것이 둘째라.
그대가 정하게 될 것이요. 부당함을 그대가 설사 아무리 외친다 한들 많은 마을 사람들이 그대가
지난밤에 무슨짓을 했는지를 기억하고 있음이라. 그래서 통하지가 않소.
통하게 하려면 몸소 규칙주의 무엇인지를 보여주어야 하는법이오.
특별하니까 특별하게 보이게 될 것이오. 안타깝고 귀한 풍경이 되지 아니하겠소?
그로부터 중간돌에게 나아간다.
고정돌은 콘크리트가 될것이오. 해적의 해 짜만 들어도 이빨갈아질정도로 치를 떨 것이오.
중간돌은 공평함을 요구하는 잘들이오. 값비싼 청구서를 해적들에게 들이밀것이오.
카리스마 있었다면 그 카리스마 덕으로 좀 묻어갈수도 있겠다마는 카리스마 없소.
카리스마를 키워줘야 될진데...지금부터 키워줘야 될진데..
찰쌀떡 소리가 들리네?? 잘못들은건가...예전엔 함사세요 도 종종 들었는데................
세상이 계속 각박해져 가는것인지 세월이 총알인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