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뜬금없이 내란범의 지지율이 30\%라며 다음 네이버등에 도배가 되었죠! 그 조사를 한 업체는
여론조사 공정이고 나무위키에서 조차 안나오는 업체인데
내란범 탄핵이후 줄곧 내란범 옹호 기사를 쏟아내는 뉴라이트 언론 데일리안 나무위키에
여론조사 공정 관련 부분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데일리안 나무위키 중..
2021년 하반기부터 여론조사 기관을 여론조사공정이라는 여론조사 업체로 바꾸었다. 그런데 이 업체는 과거부터 극우 보수 성향의 조직, 또는 강경 보수 기독교 성향의 단체, 매체나 우파 유튜버 등에서 집중적으로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여론조사를 맡기던 곳인데, 결정적으로 극우 성향 개신교 단체로 유명한 '에스더 기도 운동 본부'와 매우 밀접한 관계의 업체로 알려졌던 곳이다. 업체 설립 당시의 대표와 사내이사가 에스더 본부의 간사 출신이고, 심지어 업체 간부들이 그동안 '에스더 기도 운동 본부'에서 개최해 온 여러 기자회견, 집회 등에 자주 모습을 드러냈을 정도라고. 참고로 여론조사공정의 대표는 서요한이라는 사람인데, 이 사람은 현직 목사이고, '에스더 기도 운동 본부'의 행사나 여러 유튜브 채널에서 적극적으로 반동성애 관련 간증을 하고 다니는 인물이었다. 또한 여론조사공정의 이사로 이름이 올라가 있는 인물도 정성희 목사라는 사람인데, 이 사람 역시 태극기 집회나 극우 개신교 단체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인물이다.
한편 보도에 의하면, '여론조사공정'의 직원 수는 불과 3명이고, 평균 연봉도 겨우 5,990,000원이라고 한다. 거의 블랙기업 수준이다. 이는 정상적인 회사로는 보기 힘든 상태인데, 여심위에서 정한 여론조사 업체 최소 기준인 상근 직원 3명과 매출 50,000,000원 요건을 어떻게든 맞추기 위해 ARS 기계를 돌리는 사장 한명 외에, 나머지 직원 2명을 사실상 이름만 올려 놓은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이후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지율이 30\%로 올랐다고 발표해 신뢰도가 급락하며 엄청난 욕을 먹고 있다. 아예 폐간하란 의견도 나오고 있다. #1 #2 다만 여기서 말한 지지율은 정확히는 대통령 개인에 대한 지지율이며, 최저 11\%로 떨어졌다는 지지율은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율이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