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분들은
이해를 하고 계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실것같아
글 올립니다.
※일반적 로컬라이져※
안테나 고정을 위해 바닥면은
최소 시멘트 정도는 사용된다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무안 공항 개항시에 바닥면이
철골콘크리트 였는지
단순 시멘트 였는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만
당시 관계자가 밝혔듯
지표면과 거의 수평이였던건
맞는것 같습니다.
※무안 공항 로컬라이져※
아래 사진으로 확인되는것처럼
2미터 높이의 흙 둔덕위에
두께가 상당한 바닥판을 올린채
그위에 안테나를 고정시켰습니다.
저 바닥판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써
강도가 상당합니다.
게다가 작년 공사때 저 바닥판을
이전보다 훨씬 두껍게 공사하여
이전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단단한 둔덕과 벽이
만들어지게 된것이죠.
이해하기 쉽게 흙 둔덕위에
1kg의 돌을 올렸을때와
10kg의 돌을 올렸을때
흙사이의 밀도가 달라지기에
흙 둔덕 자체도 더 단단해 질겁니다.
둔덕이 높아서 피해를 줄이기는
힘들었을것이다라는 일부
전문가? 의견도 있는것으로 압니다만
최소한 원래 있던 흙 둔덕이라해도
구조물 바닥면을 단순한 공법으로
하거나 얇게 설치 했더라면
전부를 살릴수 없었을지는
몰라도 수십명의 귀한 생명은
더 가족품으로 돌아올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