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이 아니고 세번이였다고.
처음이 기억남이라...그토록 천하넘버2이니 곁에 두고 말잘듣고 잉? 그말 나온지
며칠 지나지도 않아서 김옹 쳐내치고.......내 그때 어찌나 당황스럽던지..그때엔 계속
민쭈쭈쭈호선에 타있었느니라. 그러함에도 알려주었다.
어찌해야되는지를. 그때 놀랬다 솔직히 그토록 내 언대로 실천할줄이야.
두번째도 기억남이라.......너에게 처음으로 적과는 반대로 해야된다. 조조에 맞선 유비 얘기를 하였다.
그래야 힘을 모을수가 있다고 그래야 높은 명분이란 큰 깃발을 세울수가 있다고.
그때 결심하였다. 니 옆에 서주기로.......
세월이 지나니 참으로 말을 안듣더구나. 대가리 3번 연속으로 후려갈기고....아 더 말해서 모더겄냐..
세번째도 기억남이라.......완전 대패해가지고 뒤질둥말둥 무릎꿇고 고담에게 대가리도 박을 정도로
잉 그런상태에서 어찌하면 무적거절권을 멕일지..........
내 그때 훈족이 식사초대권을 찢었더라도 참을껄 그랬다. 욕하지말고 참았으면 훈족이
안심하여 나오지 않았을텐데.........................................................내가 이런 인간인거라. 분명 니들이
잘못한건데도 내 책임을 찾는구나...............................................
나를 껌딱지로 여기는 자여...참으로 슬프구나. 분노가 가라앉으니 슬프다.
똥개 말은 그리 황금처럼 들렸더냐?
비참하다..비참해. 해적들이 여유가 넘치는구나. 해적 핸찬똥 핵심들이 고담과 고담옆에 있는 애들한테
조언을 했다더구나. 폭탄스톱이니 또박또박스톱이니 그딴 말 함부로 지껄이지 말라고.
여유가 생겼구나.......
3명은 진짜 반대해주는거니? 엉?
후............................................................마을 창고 가거라.
단 굉장히 불쌍하며 처량한 모습으로 쳐가거라.
말좀들어....그래야 니가 살어.......머리 모 바르지 말고...말 들어...그래야 니가 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