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다른 느낌이다
카톡으로 날라오는 볼불복 메세지는 크게 바뀌지 않은듯한데 팀장이 바뀐듯하다
왠지 이번달부터는 입금도 제대로 되지 않을것 같은 불안감이 스멀스멀 밀려온다
분명히 법적으로 문제없고 간단하고 누워서 떡먹기 그저 다중아이디 파고 글만 퍼날르면
돈이 굴러들어오는 꿀알바라 했는데
소개한놈은 연락도 안되고
일단 그동안 올린글 지워야 하나
그래도 일주일 이상은 남겨두어야 입금된 알바비 회수 안된다고 하던데
하긴 요즘은 관리도 안하는듯하다
예전에는 올린글에 욕처먹건 모건 댓글 많이 달리고 반응좋으면 추가금도 입금되고 했는데 요즘은 증빙을 올려도 제대로 안된다
이거 계속해야 하나? 욕처먹는것도 이제 슬슬 쪽팔리고
혹시나 이리 하다 나중에 ㅈ되는거 아닌지 불안한 생각도 든다
하도 지랄해서 그런지 내글 내 댓글 다 캡쳐되고 기록되는것 같은데
언젠가 ㅈ될거라는 생각도 들지만
이번달 공과금 밀리면 전기 끊기고 핸드폰 끊기는데 핸드폰 끊기면 그나마 이짓도 못한다
왠지 새해부터 암울한 생각뿐이다
ㅅㅂ 병신 윤썩열은 왜 계엄인지 몬지 처해서 내 유일한 벌이조차 힘들게 만드는지
그냥 좋게 좋게 똥꾸녁 빨고 빨갱이 좌빨타령할때가 좋았는데
병신 처한 계엄찬양 고무 하는건 글올리면서도 솔직히 겁난다
그나저나 내게 쪽지보내고 깐쭉거리며 잘난척하고 지가 무슨 이바닥 선배니 모니 처하던 병신새끼
옵션열기 처 붙이는바람에 팀장에게 욕 ㅈㄴ 처먹고 짤렸는데
지 마누라 아이디파서 다시 온듯 하다
ㅂ ㅅ새끼 그래서 항상 팀장에게 오는 카톡 오늘 주의사항은 일단 처 읽어보고 명심하고 진행하는게 필수인데
급하다 지먼저 올린다고 병신짓한건데
왜 그런애들 다시 써주는지 그런애들 자꾸 써주니 자꾸 글이 외면당하고 더 많이 글올리게 되고 내가봐도 수준이 자꾸 떨어지는것 같아 자괴감이 밀려온다
나름 사이버전사 구국영웅 음지에서 양지를 지양하는 사명감이라도 가지고 라면값이라도 벌려고 하는데
애들 좀 가려서 좀 뽑지
그나저나 오늘은 아직 바뀐 팀장 지령 카톡이 안온다
년 시작부터 바싹 땡겨야 하는데 모부터 붙여넣기 해야 하는지
뚫어지라 폰만 처보고 있는데 대출한다는 문자만 ㅈ ㄴ 처온다
춥고 배고푸다
차라리 구걸 글이나 올려볼까
만만치 않은 2025년이 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