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동기놈을 만났는 데
계엄령 때문에 자연히 정치 얘기를 하게 되었음
자기는 정치에 관심 없고
윤석열이나 이재명이나 정치인은 다 똑 같다고 해서
쏴 붙여 버리고 말았네요.
그냥 정직하게 모르면 모른다고 해라
관심 없는 사람이 뭘 안다고 그게 그거라고
단정적으로 말하냐.....
얼굴이 순간 굳어지는 데
손절해도 그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진짜 이 시국에도
중도니 양비론이니 펼치는 새끼들보면
줘 패버리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