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써 있는데 뭐라고 써있는거냐?" 라는 질문과 함께 받은 사진
"윤석열 급사하라" 라는 내용이라고 알려줌
참고로 이 신사는 옆 현에 있는데
누구를 저주하거나, 연을 끊는데 대단한 효험이 있다고 해서 유명해짐
신사에 저런 글을 써놓고 일주일만에 자신을 괴롭히던 상사가 사고로 죽었다거나
자기 남편과 불륜을 저질렀던 상간녀가 자살을 했다거나
동네에서 못된 짓을 일삼던 노인네의 딸 집에 불이나서 손녀들이 죽었다거나 하는 리뷰가 많이 달리고
실제로 저런 나무판(에마 라고 하던가?)에는 저주의 신에게 소원을 들어줘서 감사하는 글도 많이 있다고 함
ㅎㅎ 무속은 무속으로 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