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넘게 대구에서만 살아왔는데
요즘 길을 걸어도, 어디를 가더라도
주위에 보이는 50대 이상으로 보이는 모든 사람이
'혐오스럽고, 저주스럽고, 싫다'
라는 느낌이 든다.
물론, 다들 그러진 않겠지만 높은 확률로
미치광이가 벌인 짓을 그저 어느 유튜브처럼
맹신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을 보면
계속 그런 느낌이 든다.
제발 다음 선거부터는 이런 혐오증상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물론 이 사태를 겪은 후부터 2찍은 무조건 손절이다
내가 본 2찍들은 노씨 아기보살과 같았다
지 인생 지발로 조져놓고는, 다 같이 뒤지자라고
멀쩡히 잘 사는 사람까지 끌고 들어가려는
물귀신같은 생각을 가진 자들이 많았다
일베놈들이나 2찍놈들이나, 일부 영감들
인생망해서 이래 망하나 저래망하나 하다가
지들만 망하는거 보니 억울해서 같이죽자
아니면 뭐라도 존재감을 느껴보려고 지들끼리
뭔가 깨시민인듯 빨아주니 거기서 더욱 심취한 인간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직 못봤다.
아 2찍 중에 그나마 너는..이라는 인간 하나 있었다.
돈이 진짜 많아서 지역 유지. 지 위치 유지에 뻘건것들이
알아서 도와주고 빨아주니..그놈은 그나마 지 이득이라도 챙기니 그러려니 할만했는데
나머지는 의료비상한제 등의 지들이 혜택 쳐보면서 욕하는거보고는 머리를 절래절래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높은 확률로 제정신 아닌 것들이 나보다는, 그리고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시민들보다는 빨리 저세상 갈 것이라는 것이다